일반적인 사각 박스는 조각케이크를 담기에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이 남아 제품이 흔들리거나, 박스와 내용물 사이의 괴리감이 생겨 완성도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어렵죠.

에브리박스는 이 문제를 형태에서부터 해결합니다.
이번 패키지의 적용 제품은 층층이 쌓인 단면이 특징인 말렌카(메도빅 케이크)입니다.
조각 형태가 명확한 정삼각형인 만큼, 박스 역시 동일한 정삼각형 구조로 제작했습니다.
제품과 패키지의 형태가 일치할 때, 포장 자체가 브랜드의 일부가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박스 중앙에는 꽃잎 형태의 창을 적용했습니다.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의 창에 비해 브랜드의 결을 담은 디자인 요소로 기능하면서, 메도빅 케이크의 표면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데요.
전부 보여주는 것보다 절제된 노출이 고객의 관심을 더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층이 많은 디저트는 측면에 가해지는 조금의 힘으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는데요. 제품을 꺼낼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의 옆면을 잡게 되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삼각형 전용 속지를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속지 위에 케이크를 안착시킨 후 박스에 넣으면, 손잡이 구조를 통해 꺼낼 때도 형태 손상 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다룰 수 있습니다.

정삼각형 박스는 매대에 진열되는 순간부터 시선을 모읍니다. 사각 박스들 사이에서 형태만으로도 차별점이 생기는거죠.
이런 특별함은 선물용 구매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이렇듯 제품의 특성과 패키지의 구조가 맞아떨어질 때, 브랜드 완성도는 한 단계 높아지죠.
시그니처 디저트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에브리박스가 구조 설계부터 창 형태까지 함께 논의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