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패키지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보통 제품을 담을 박스입니다.
쿠키, 빵, 케이크, 구움과자처럼 판매하는 제품에 맞춰 박스의 크기와 형태를 정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고객이 들고 갈 쇼핑백이 필요합니다.
이때 박스는 주문제작하고 쇼핑백은 기성품으로 따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포장해 보면 박스는 들어가는데 쇼핑백이 지나치게 크거나, 반대로 폭이 좁아 박스를 넣고 꺼내기 불편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케이크나 디저트처럼 기울어짐에 민감한 제품이라면 쇼핑백 안에서 박스가 많이 움직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이커리 패키지를 제작할 때는 박스만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고객에게 전달되는 최종 포장 형태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베이커리쥬 제작 사례를 통해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주문제작하면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스에 맞는 쇼핑백이 필요한 이유
쇼핑백은 단순히 박스를 담는 외부 포장재가 아닙니다.
특히 베이커리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뒤 매장에서 집이나 차량까지 직접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박스와 쇼핑백의 크기가 서로 잘 맞아야 합니다.
쇼핑백이 너무 크면 이동 중 박스가 좌우로 움직이기 쉽습니다. 반대로 너무 작으면 박스가 걸리거나 억지로 밀어 넣어야 하고, 포장 작업 자체도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주문제작 쇼핑백은 박스의 가로와 세로뿐 아니라 폭과 높이까지 실제 박스 크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번 사례 역시 베이커리 박스에 맞춰 쇼핑백 사이즈를 함께 설계해, 과도하게 공간이 남거나 박스를 억지로 넣지 않아도 되도록 제작했습니다.
특히 케이크처럼 수평 유지가 중요한 제품은 쇼핑백 안에서 박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처음부터 크기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박스라면 조립 방식도 중요합니다
베이커리 박스는 디자인만큼 실제 사용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매장에서 하루에 몇 개만 사용하는 박스라면 조립 시간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여러 개의 박스를 반복해서 조립해야 한다면 작은 차이가 작업 효율에 영향을 줍니다.

이번 베이커리 박스에는 원터치형 구조가 적용되었습니다.
원터치 박스는 접혀 있는 박스를 펼치면 바닥이 빠르게 잡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로 바닥을 하나씩 복잡하게 조립하는 박스보다 포장 준비가 빠릅니다.
특히 빵이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매장은 포장 작업이 곧 매장 동선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박스 형태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완성된 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펼칠 수 있는지, 제품을 넣기 편한지,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은 편한지까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커리 박스라면 종이의 용도도 확인해야 합니다
빵이나 쿠키처럼 식품과 가까이 사용하는 박스를 제작한다면 종이 선택도 중요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종이라도 사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지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이 별도의 개별 포장 없이 박스 내부에 직접 닿을 가능성이 있다면, 상담 단계에서부터 식품을 담는 용도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베이커리쥬 박스 역시 식품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식품지로 제작되었습니다.
베이커리 박스를 문의할 때는 단순히 “빵 박스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달하기보다, 제품이 직접 종이에 닿는지, 유산지나 개별 비닐포장을 함께 사용하는지, 기름기가 많은 제품인지 등을 함께 알려주면 용도에 맞는 재질을 검토하기 좋습니다.
박스와 쇼핑백의 디자인을 하나로 연결하기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주문제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브랜드 디자인을 통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박스와 쇼핑백에 동일한 크림색과 하늘색을 사용하고, 같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쇼핑백 손잡이 역시 일반적인 끈 대신 하늘색 면테이프 끈을 사용해 전체 패키지의 컬러 방향을 맞췄습니다.
박스와 쇼핑백을 각각 놓고 보면 서로 다른 포장재지만, 고객에게 전달될 때는 하나의 패키지로 보입니다.
그런데 박스는 크림색과 하늘색의 부드러운 디자인인데 쇼핑백은 전혀 다른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다면, 각 포장재가 개별적으로는 괜찮아도 전체 브랜드 이미지는 분리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컬러, 로고, 캐릭터, 손잡이 끈까지 방향을 맞추면 제품을 전달하는 순간까지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쇼핑백 주문제작은 로고만 넣는 작업이 아닙니다
주문제작 쇼핑백이라고 하면 기존 쇼핑백에 로고를 인쇄하는 정도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이즈, 폭, 높이, 종이, 인쇄 디자인, 손잡이 끈까지 제품에 맞춰 정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패키지에서는 특히 쇼핑백의 폭이 중요합니다.
박스의 가로와 세로 크기가 맞아도 쇼핑백 폭이 충분하지 않으면 박스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필요 이상으로 넓으면 박스가 내부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손잡이 역시 패키지 인상을 만드는 요소입니다.
이번 사례처럼 패키지에 사용된 하늘색과 쇼핑백 손잡이 색상을 맞추면 작은 부분까지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즉, 주문제작 쇼핑백은 단순히 브랜드명을 인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박스를 어떻게 담고, 고객이 어떻게 들고 가며, 전체 패키지가 어떻게 보일지까지 설계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스와 쇼핑백을 처음부터 함께 제작하면 좋은 경우
모든 매장에서 반드시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주문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정 규격의 박스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고객에게 박스를 그대로 전달하는 비중이 높다면 함께 제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케이크, 디저트 세트, 구움과자 선물세트처럼 제품의 수평 유지가 중요하거나 선물용 포장의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쇼핑백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커리 외에도 화장품 세트, 답례품, 선물세트처럼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전달하는 제품에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패키지를 제작할 때 먼저 확인할 것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라면 가장 먼저 실제 제품을 담은 박스의 크기를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크기만 보고 쇼핑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박스가 어떤 방향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매장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살펴봅니다. 주문량이 많고 포장 작업이 잦다면 원터치형처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도움이 됩니다.
식품을 직접 담는 박스라면 사용되는 종이 역시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쇼핑백의 컬러, 로고, 캐릭터, 손잡이까지 하나의 디자인으로 연결할지 결정합니다.
에브리박스 베이커리 패키지 제작 안내
에브리박스에서는 베이커리박스뿐 아니라 쇼핑백, 스티커, 안내카드 등 매장에서 함께 사용하는 패키지를 주문제작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박스는 제품의 크기와 사용 방식에 맞춰 원터치형을 비롯한 다양한 구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식품을 담는 용도에 맞는 식품지 적용도 가능합니다.
쇼핑백 역시 박스 크기에 맞춰 가로, 세로, 폭을 조정할 수 있으며 패키지 컬러와 로고, 캐릭터, 손잡이 끈까지 함께 구성할 수 있습니다.
박스와 쇼핑백을 한 번에 제작하려면 제품 크기, 박스에 담길 수량, 원하는 박스 구조, 쇼핑백 사용 여부, 브랜드 디자인을 함께 전달해주시면 제작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브리박스의 맞춤 패키지는 1,000장 이상부터 제작 가능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하단의 버튼을 눌러 에브리박스에 문의해주세요.